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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em's Hobby/Movie 2011. 1. 3. 00:14

라스트 갓파더... 보고 왔어요.

★★★★☆☆☆☆☆☆ 4/10

2010년 12월 29일 심형래 감독의 라스트 갓파더가 개봉했습니다.

 저는 1월 1일, 2011년 첫날에 친구와 함께 라스트 갓파더를 보고 왔는데요. 참.... 그날이 노는 날이라서 그런지 정말 사람 많더군요. 가족관객들이 몰려와서 거의 다 매진이더군요. 어쩔수 없이 늦게 보게 되었어요. 미쳐 그걸 계산 못한 저때문에 고생한 친구에게 미안해지네요..ㅎㅎ

 어쨋든 그 이야기가 아니고... 라스트 갓파더를 보고 온 소감을 적을려고 했죠...헤헤

 2007년 8월, 심형래 감독은 '한국도 이런 그래픽으로 영화를 만들수 있다'고 자신있게 세계에 '디워(D-War)라는 작품을 당차게 내놓았죠. 국산 기술로 만든 엄청난 그래픽, 300억의 자금으로 꽤 많은 볼거리의 영화를 만들었죠. 당시 국내에서 840만 관객을 동원하고 미국에서만 1,100만 달러를 벌여들여 한국 영화의 가능성을 내보였습니다. 좋은 시도와 꽤 괜찮은 결과에도 불구하고 혹평은 면치 못했죠. 도전과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의 호평과 기대에 비해서 내용이 빈약하다는 혹평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3년 4개월이 지난 이번 시즌에 심형래 감독은 한국 코미디사에 한획을 그은 영구라는 캐릭터를 부활시켜 슬랩스틱코메디라는 장르의 영화를 가지고 돌아왔죠. 바로 '라스트 갓파더'로 말이죠. 
 심형래 감독이 영구라는 캐릭터로 슬랩스틱 코메디로 영화를 만든다고 했을 때 굉장히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영구와 땡칠이-홍콩 할매귀신', '영구와 공룡쭈쭈' 등 영구라는 캐릭터가 나오는 영화도 5~6살 쯤에 비디오로 봤다는 부모님의 증언에 의하면 솔직히 저는 영구라는 캐릭터를 많이 알지 못합니다. TV에서나 영구를 따라하는 걸 보고 영구를 알았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겠죠. 영구의 유행어인 "띠리리~리리~"와 "영구~없다!"는 90년대를 지난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겠죠. 그걸 오랜만에 부활시킨다고 하니 나름 기대했습니다. 이제 영구라는 캐릭터를 제대로 극장에서 보겠구나...
 극중 주연급 배우들은 다른 영화에서 봤던 배우들이었던 걸루 기억합니다. (어디서 봣더라? -_-?)
그 배우들이 영구라는 한국 특유의 캐릭터와 함께 스크린에 나오니 정말 신기하긴 하더라구요.

 간단한 줄거리는 한국 고아원에서 자란 영구가 마피아의 대부로 있는 아버지를 찾게되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마피아의 대부가 되기위해 수업을 받는 도중에 생기는 좌충우돌 이야깁니다.
내용으로 보면 굉장히 단순하고 누구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냥 가족영화죠. 영화관들어갔을 때 객석은 만원이었어요. 그래서 웃음 바이러스 덕분에 혼자 있으면 별로 안웃긴 장면도 크게 웃게되더군요. 


영화는 50년대의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온 영구의 이미지가 엇비슷하게 섞여들어갑니다. 원래 슬랩스틱 코미디라는 장르는 무성영화 당시 인기를 끌었던 코미디 장르였습니다. 무성영화, 슬랩스틱 코미디하면 찰리채플린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찰리 채플린은 20~50년대 당시 '모던타임즈', '시티 라이트' 등으로 유명하죠.
고등학교 당시 영어 선생님이 시티라이트를 보여주셨는데 그때 그 영화의 진가를 모르고 자버렸는데 대학교와서 다시 진지하게 보게됐죠..^^;;


슬랩스틱 코미디의 전성기가 20~50년대라서 그런지 영구의 슬랩스틱 코미디로 50년대 뉴욕의 배경과 잘 어울립니다. 또 카메오로 출연한 '원더걸스'가 부른 '노바디' 역시 복고풍으로 극중 영화 배경에 잘 녹아 들어가서 전혀 어색하지 않아 보기 좋았습니다.(진짜 원더걸스인가? 햇갈리디고 했어요. 화장이 너무 짙어서.. ㅡㅡ;;ㅋ 소희는 맞는거 같은데 다른 사람은 못 알아봣어요.ㅠ; ㅈㅅ)

 지금 영화를 보고 오신 분들의 이야기를 보면 D-War와는 다른 혹평과 호평으로 나늬고 있는데요, '영구의 부활과 슬랩스틱의 부활로 오랜만에 크게 웃었다'는 호평과 '생각보다 별로 안웃기다', '억지로 웃길려는거 같다.', '시대적 배경과 영구와 맞지 않다.' 등의 혹평으로 말이죠.
전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 영화는 혼자서 봐선 안되는 영화라고 봅니다. 웃음은 감염되죠. 모든 코미디 영화가 그렇듯 많은 사람들이 볼수록 그저그런 장면도 크게 웃을 수 있습니다. 한사람이 웃으면 옆사람도 웃고 그렇게 전 관객이 다 웃게 되죠. 영구의 엉뚱하고 멍청한 몸개그에 온 객석이 시끄럽게 웃게 됩니다. 하지만 관객이 적거나 혼자서 본다면 그 재미는 급감소 되겠죠.

'라스트 갓파더'를 평가하자면 주관적인 평점으로 별10개에 별4개를 주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사람들이 많은 관객들 속에서 영화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쉽사리 이 영화의 진가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솔직한 말로 영구의 슬랩스틱 코미디는 지금의 코미디 코드와는 딱맞게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나만그른가?) 심형래 감독이 미국 현지의 슬랩스틱 코미디를 반영해서 만들었겠지만 적어도 저에게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릏~게 웃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한다면 추억을 떠올리면서 가볍게 웃고 즐길수 있는 영화인것만은 확실합니다.
Requiem's Hobby/Movie 2008. 1. 2. 14:21

`괴물2` 2009년 관객 찾는다 ‥ 봉준호 감독 "좋은 시리즈로 발전했으면‥" (스크랩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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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은 관객수 1300만을 돌파하며 한국영화의 또다른 흥행신화를 세웠다.

연초부터 후속작인 '괴물2'의 제작사실이 밝혀지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06년 8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봉준호 감독은 "'괴물'의 속편이나 리메이크를 연출하고픈 생각은 없다. 물론 '에이리언'처럼 '괴물'이 시리즈가 되는 것은 좋다. 다른 감독들이 2편, 3편을 연출하며 좋은 시리즈로 발전하면 좋겠다"고 밝힌 것이다.

봉 감독의 의지대로 '괴물'이 시리즈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괴물2'는 만화가 강풀이 시나리오 집필했으며 올 중반 촬영을 시작해 2009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관심을 끄는 것은 괴물의 서식지가 이번에는 한강이 아닌, 청계천이라는 것.

'괴물2'를 제작할 영화사 청어람의 최용배 대표는 "얼마 전 '괴물2'의 초고가 나왔으며, 청계천을 배경으로 도시 노점상, 철거반장, 진압 경찰 등이 큰 축을 이뤄 가족애와 사회성, 시의성 등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명박 당선인의 과업 중 하나인 청계천을 다룬다는 점과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가 영화속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큰 흥행을 한 영화의 속편은 늘 전편만 못하다는 공식을 깰 '괴물2'의 감독은 아직 미정인 상태.
Requiem's Hobby/Movie 2008. 1. 2. 14:18

2008년 기대작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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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시리즈와 에일리언vs프레데터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2역시 기대되네요...
원래 그래픽이 난무하는 영화와 SF영화 그리고 우주등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전부다 좋아하기 때문(스토리가 병신인건 제외)에 상당히 기대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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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em's Hobby/Movie 2007. 8. 5. 21:32

D-WAR를 보고... 실패보다는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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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말하기 전에 점수를 준다면 2가지로 나눠서 주고 싶네요...

한국 영화라는 점(사실 기술적으로는 외국 자본이 많았지만)과 해외 개봉도 있으니 세계적으로 본 영화라는 점에서...

한국 영화로는 ★★★★★★★★☆☆ 8/10

세계 영화로는 ★★★★★☆☆☆☆☆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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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 영화라서 8점을 준 이유는 단지 CG와 심형래라는 감독 때문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심형래 감독님이 이 디워를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땀을 흘렸는 지는 다들 아실겁니다. 군대가 나오는 씬을 찍기 위해서 L.A와 캘리포니아 주지사에게 편지도 썼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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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에서 생긴 적자과 실패라는 단어를 붙이면서도 이런 블록버스터(한국의 경우)를 만들었다고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CG는 보신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300억이라는 제작비에서 이런 CG가 나왔다고 생각하면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트랜스포머와 비교를 한다면 이런것 쯤이야 하고 생각 하실지 모르겠지만 트랜스포머는 제작비만 1500억에 CG제작 스태프들이 입이 떡하고 벌어질 정도의 기술자들이 었습니다. 디워에서의 그래픽이 트랜스포머와 달리 기계적인게 아니라 생체적인 움직임과 폴리곤이라는 점에서 정당히 비교는 할 수 없지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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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엄청난 CG와 제작에 노력이 들어갔다고 하지만 심형래 감독의 감독이라는 능력에 대해서는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물론 연기자들의 연기실력도 있지만 대부분의 연기씬은 어색했고 CG가 아닌 단순 특수효과 자체는 유치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무슨 전 90년대 전대물에 나오는 특수효과가 나오니 참...-_-;;

전체적인 스토리도 너무 빠르다고 해야되나 러브스토리가 스트레이트로 가버리지를 않나;; 또 주인공이 향하는 바가 관객들에게 직접적으로 들어나지가 않더군요... 운명을 바꾸겠다는게 무엇을 의미 하지는 도저히 알수가 없더군요;; 이 부분에서 예전에 봤던 중천이 생각나더군요... 출연자는 대단했지만 엉성한 스토리와 한국형 무협이라는 점에서 100억의 제작비가 순식간에 하늘로 사라진 영화죠...

그래서 -2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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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봤을 때 점수를 50%밖에 주지 않은 이유는 심형래 감독이 아무리 노력했다고 하지만 그건 같은 한국인인 코리안에게나 먹히는 이야기지 세계인에게 감동을 줄 만한 이야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솔직히 외국 관객이 디워의 감독이 심형래라는 점과 심형래가 얼마나 노력했는 지에 대해 몇명이나 관심이 있을 까요?? 또 중간에 나오는 용가리 통뼈나 심씨의 동물원같은 유머도 외국인에게 먹힐까요?

2000 억이 든 피터잭슨의 킹콩은 클라이막스부분에서주는 감동 있지만 디워는 액션에만 초점을 맞춘것 같아 킹콩과 같은 감동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악한 이무기가 죽을 때 더 슬프더군요..ㅡㅡ;; (왜 이러니;; 넌 사악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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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그래픽은 아니지만 좋은 스토리와 깔끔한 연기로 무장한 영화들이 쏟아지는 미국에서 디워가 그만한 감동을 줄수있을지 의문이네요... 여기서 감수해야될것이 감독이 한국인이다 보니 영어로 연기하는 연기자를 제대로 연기 요구를 못 하는게 사실이죠;;

긍정적 으로는 북미쪽 애들이 디워같은 괴수 판타지를 좋아한다네요..?? 그래서 디워같은 영화가 흥행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어떤 기자님이 말하시더군요... 그쪽은 말 몰라서 패스~그리고 300억의 제작비면 헐리우드에서는 블록버스터에 속하지 않죠. 3천만달러면 적어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반도 안된다고 합니다. 그런 50%의 제작비에 80%의 CG를 낸건 대단하죠...

북 미는 극장을 1500개를 잡아놨다고 하고... 가능성은 충분히 있죠... 솔직히 처음에 배급사를 프리스타일로 결정한것에 대해서는 쫌 불안했습니다. 한국은 쇼박스라서 상관없지만 미국에서 프리스타일이면 전 한번도 들어본적도 없고 프리스타일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흥행한 영화는 하나도 없더군요... 물론 배급에 따라 흥행이 결정되는건 아니지만 이름값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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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같지만 엔딩에 나오는 아리랑은 영화를 넘어서 한국인에게 감동을 주더군요... 심형래가 무릎팍에 나왔을 때 이런말을 했죠...영화를 만들면서 한국적 요소를 쪼금씩 넣어서 한국을 익숙하게 만들겠다라는 비슷한 말을... 이건 일본이 외국 영화에서 취하고 있는 공략 방법입니다. 일본의 투자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헐리우드라서 그런지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면 조금씩 일본의 문화를 집어 넣습니다. 감독이나 관객들이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계기로 관객들은 조금씩 일본에 대해 더 알아가고 일본은 더 세계적으로 되는것입니다. 이젠 한국도 그렇게 해야죠... 쫌 더 세계적인 영화를 만들되 조금씩 한국적 요소를 넣어서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인에게 주입시키는 그런 공략... 아니 계략인가;; 저두 이런 심형래감독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솔직히 외국인들 중 한국을 모르는 사람도 대다수인대다가 어떤 나라인지도 모르죠... 이미지가 좋지 않은게 아니라 아예 이미지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계기로 한국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 거기에 대해서 더 많은 수입이 생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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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디워에서 좀더 깔끔한 편집과 다듬어진 스토리, 연기자들의 연기만 있었으면 더 이상 아쉬울 영화가 아닐것입니다. 물론 표값은 절!대! 아깝지 않습니다. 하지만 더 완성도 높은 영화를 위해서 많은 경험을 쌓았으면 하는 감독에게 바라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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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들은 개인적인 생각과 어디서 주워들은 정보로 쓴 글입니다... 태클은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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