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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먹고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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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em's Hobby/Movie 2007. 8. 5. 21:32

D-WAR를 보고... 실패보다는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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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말하기 전에 점수를 준다면 2가지로 나눠서 주고 싶네요...

한국 영화라는 점(사실 기술적으로는 외국 자본이 많았지만)과 해외 개봉도 있으니 세계적으로 본 영화라는 점에서...

한국 영화로는 ★★★★★★★★☆☆ 8/10

세계 영화로는 ★★★★★☆☆☆☆☆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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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 영화라서 8점을 준 이유는 단지 CG와 심형래라는 감독 때문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심형래 감독님이 이 디워를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땀을 흘렸는 지는 다들 아실겁니다. 군대가 나오는 씬을 찍기 위해서 L.A와 캘리포니아 주지사에게 편지도 썼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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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에서 생긴 적자과 실패라는 단어를 붙이면서도 이런 블록버스터(한국의 경우)를 만들었다고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CG는 보신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300억이라는 제작비에서 이런 CG가 나왔다고 생각하면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트랜스포머와 비교를 한다면 이런것 쯤이야 하고 생각 하실지 모르겠지만 트랜스포머는 제작비만 1500억에 CG제작 스태프들이 입이 떡하고 벌어질 정도의 기술자들이 었습니다. 디워에서의 그래픽이 트랜스포머와 달리 기계적인게 아니라 생체적인 움직임과 폴리곤이라는 점에서 정당히 비교는 할 수 없지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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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엄청난 CG와 제작에 노력이 들어갔다고 하지만 심형래 감독의 감독이라는 능력에 대해서는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물론 연기자들의 연기실력도 있지만 대부분의 연기씬은 어색했고 CG가 아닌 단순 특수효과 자체는 유치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무슨 전 90년대 전대물에 나오는 특수효과가 나오니 참...-_-;;

전체적인 스토리도 너무 빠르다고 해야되나 러브스토리가 스트레이트로 가버리지를 않나;; 또 주인공이 향하는 바가 관객들에게 직접적으로 들어나지가 않더군요... 운명을 바꾸겠다는게 무엇을 의미 하지는 도저히 알수가 없더군요;; 이 부분에서 예전에 봤던 중천이 생각나더군요... 출연자는 대단했지만 엉성한 스토리와 한국형 무협이라는 점에서 100억의 제작비가 순식간에 하늘로 사라진 영화죠...

그래서 -2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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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봤을 때 점수를 50%밖에 주지 않은 이유는 심형래 감독이 아무리 노력했다고 하지만 그건 같은 한국인인 코리안에게나 먹히는 이야기지 세계인에게 감동을 줄 만한 이야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솔직히 외국 관객이 디워의 감독이 심형래라는 점과 심형래가 얼마나 노력했는 지에 대해 몇명이나 관심이 있을 까요?? 또 중간에 나오는 용가리 통뼈나 심씨의 동물원같은 유머도 외국인에게 먹힐까요?

2000 억이 든 피터잭슨의 킹콩은 클라이막스부분에서주는 감동 있지만 디워는 액션에만 초점을 맞춘것 같아 킹콩과 같은 감동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악한 이무기가 죽을 때 더 슬프더군요..ㅡㅡ;; (왜 이러니;; 넌 사악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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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그래픽은 아니지만 좋은 스토리와 깔끔한 연기로 무장한 영화들이 쏟아지는 미국에서 디워가 그만한 감동을 줄수있을지 의문이네요... 여기서 감수해야될것이 감독이 한국인이다 보니 영어로 연기하는 연기자를 제대로 연기 요구를 못 하는게 사실이죠;;

긍정적 으로는 북미쪽 애들이 디워같은 괴수 판타지를 좋아한다네요..?? 그래서 디워같은 영화가 흥행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어떤 기자님이 말하시더군요... 그쪽은 말 몰라서 패스~그리고 300억의 제작비면 헐리우드에서는 블록버스터에 속하지 않죠. 3천만달러면 적어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반도 안된다고 합니다. 그런 50%의 제작비에 80%의 CG를 낸건 대단하죠...

북 미는 극장을 1500개를 잡아놨다고 하고... 가능성은 충분히 있죠... 솔직히 처음에 배급사를 프리스타일로 결정한것에 대해서는 쫌 불안했습니다. 한국은 쇼박스라서 상관없지만 미국에서 프리스타일이면 전 한번도 들어본적도 없고 프리스타일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흥행한 영화는 하나도 없더군요... 물론 배급에 따라 흥행이 결정되는건 아니지만 이름값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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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같지만 엔딩에 나오는 아리랑은 영화를 넘어서 한국인에게 감동을 주더군요... 심형래가 무릎팍에 나왔을 때 이런말을 했죠...영화를 만들면서 한국적 요소를 쪼금씩 넣어서 한국을 익숙하게 만들겠다라는 비슷한 말을... 이건 일본이 외국 영화에서 취하고 있는 공략 방법입니다. 일본의 투자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헐리우드라서 그런지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면 조금씩 일본의 문화를 집어 넣습니다. 감독이나 관객들이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계기로 관객들은 조금씩 일본에 대해 더 알아가고 일본은 더 세계적으로 되는것입니다. 이젠 한국도 그렇게 해야죠... 쫌 더 세계적인 영화를 만들되 조금씩 한국적 요소를 넣어서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인에게 주입시키는 그런 공략... 아니 계략인가;; 저두 이런 심형래감독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솔직히 외국인들 중 한국을 모르는 사람도 대다수인대다가 어떤 나라인지도 모르죠... 이미지가 좋지 않은게 아니라 아예 이미지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계기로 한국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 거기에 대해서 더 많은 수입이 생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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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디워에서 좀더 깔끔한 편집과 다듬어진 스토리, 연기자들의 연기만 있었으면 더 이상 아쉬울 영화가 아닐것입니다. 물론 표값은 절!대! 아깝지 않습니다. 하지만 더 완성도 높은 영화를 위해서 많은 경험을 쌓았으면 하는 감독에게 바라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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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들은 개인적인 생각과 어디서 주워들은 정보로 쓴 글입니다... 태클은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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